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광산업 재무실과 그룹 관계자 2명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 번째.
지난 10월 24일 이 전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 태광 CC를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20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광골프연습장과 중구 티시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