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텍, ‘성녀 루이제의 집’ 양로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활동
이랑텍, ‘성녀 루이제의 집’ 양로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활동
  • 승인 2023.11.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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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금) 이랑나눔 동호회 및 이랑텍 임직원들이 성녀 루이제의 집에서 ‘이랑나눔 행복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랑텍 제공
지난 17일(금) 이랑나눔 동호회 및 이랑텍 임직원들이 성녀 루이제의 집에서 ‘이랑나눔 행복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랑텍 제공

 

 

통신부품 전문기업 이랑텍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성녀 루이제의 집’ 양로원에서 이랑나눔(사내 동호회)과 임직원들이 모여 김장 봉사를 했다고 30일 전했다. 

20여 명의 이랑텍 임직원들은 양로원 텃밭의 김장용 재료들을 뽑고, 나르고, 손질하는 등의 봉사를 했으며 수향미 30포, 라면 10박스, 핫팩 2박스 등의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 봉사활동과 물품을 후원하며 화성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랑텍 관계자는 “봉사가 끝나고 몸은 힘들었지만 양로원 어르신들께서 김장 봉사, 물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랑텍은 지난 10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3년 노사문화 혁신을 위한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연이어 이달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일터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