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인천환경공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 승인 2023.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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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 동참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약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만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1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