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3 범죄예방대상’시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KT&G, ‘2023 범죄예방대상’시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 승인 2023.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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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국립법무병원 환자 및 의료진 위해 25년간 약 112억 원 기부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올해 수상 단체 중 민간기업은 KT&G가 유일하다회사는 2018년에도 법질서 준수 문화확산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상학 KT&G 부사장(가운데)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 있다.
 이상학 KT&G 부사장(가운데)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기념촬영 있다.

KT&G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보호대상자 사회정착지원과 수용환자 치료 및 의료진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약 112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안전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기부를 통해 노후가구 교체 및 주택 개보수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해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국립법무병원의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에도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법무부 산하 보호시설의 PC 및 프린터 등 IT장비 구매를 지원하며 학업증진직업훈련자립지원 등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은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