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며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아 올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6도 ▲청주 -4도 ▲광주 -2도 ▲전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일요일인 26일과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되겠으며, 월요일 이른 새벽(00~03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강원내륙과 산지 비 또는 눈)가 시작돼, 아침(06~09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전국(부산.울산,경남 제외)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