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또는 ‘눈’...오후부터 '찬바람'
[내일 날씨]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또는 ‘눈’...오후부터 '찬바람'
  • 승인 2023.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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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15도, 낮 최고 11∼21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한때 비가 오거나 눈이 날리겠다.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사이 전남서해안과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에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비가,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서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1㎜ 내외, 경기북부·동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는 22일부터 이틀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1㎝ 내외다.

[사진=이정희]
비바람을 피해 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사진=이정희]

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광주 12도 ▲전주 12도▲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제주권은 오전에, 영남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