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차차 흐리고 밤부터 일부 ‘비’... 큰 일교차
[내일 날씨] 전국 차차 흐리고 밤부터 일부 ‘비’... 큰 일교차
  • 승인 2023.1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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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9도, 낮 최고 11∼20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김치의 날’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경기와 강원북부 내륙 등지에 늦은 밤부터 비소식이 있다.

2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북동부와 강원북부 내륙에는 늦은 밤(21~24시)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서해5도, 강원북부 내륙 모두 5mm 미만이며, 서울.인천.경기남서부는 1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 -2∼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구름 낀 서울 하늘.[사진=뉴스인사이드]
구름 낀 서울 하늘.[사진=뉴스인사이드]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11도 ▲춘천 0도 ▲강릉 9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9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2도 등이다.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 유의하고, 일교차가 크니 건강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