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음’ ...큰 일교차, 동해안 ‘건조주의보’
[내일 날씨] 전국 ‘맑음’ ...큰 일교차, 동해안 ‘건조주의보’
  • 승인 2023.11.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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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3∼8도, 낮 최고 12∼20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3∼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큰 하루가 되겠다.

2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높겠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평년보다 크게 높은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8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이다.

서울 청계천의 늦가을.[사진=이정희]
서울 청계천의 늦가을.[사진=이정희]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