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격은 '509만 4,000원'
전국 민간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격은 '509만 4,000원'
  • 승인 2023.1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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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10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
전월 대비 1.41% 상승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의 1㎡당 분양가가 전달보다 1.4%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가 발표한 올해 10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09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 1.41% 상승했다.

분양가격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분양보증을 발급받은 총 주택 사업(주상복합,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 제외) 세대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으로 산출한 수치다.

[사진=뉴스인사이드]
[사진=뉴스인사이드]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8,435세대로 전년 동월(2만 1,779세대) 대비 15% 줄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 세대수는 총 1만 827세대 5대 광영식와 세종시는 총 3,156세대, 기타 지방은 4,452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