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룡 인천시 대변인(61)이 22대 총선 남동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 대변인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 남동을 출마를 위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주룡 대변인.[사진=인천시]](/news/photo/202311/1384255_845732_1516.png)
고 대변인은 "남동을은 '돈봉투 사건'으로 지역의 명예가 추락한 곳"이라며 "정치 신인으로서 추락한 지역의 명예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회복하고자 남동을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MBC 기자 출신인 고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도왔다. 올해 3월에 대변인으로 임용됐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