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협력기업 대상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 개최
풀무원, 협력기업 대상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 개최
  • 승인 2023.1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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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품생산 협력 도모...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실천 다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117개 협력기업 200여 명의 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는 풀무원이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이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풀무원]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이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풀무원]

협력기업의 식품 품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반성장을 기대함과 동시에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식품안전 및 품질문화 Remind'를 주제로, 식품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식품안전 및 품질 문화의 정립’, ‘품질관리 실무 스터디’, ‘풀무원 식품안전&품질문화 이해하기’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은 2024년 식품품질안전 비전을 ‘소비자 중심의 식품 품질·안전 문화’로 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소비 환경과 풀무원 고객 니즈에 부합해 소비자 중심의 식품 품질·안전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