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11월 2일 개막..우승상금 1억 4천만원
KPGA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11월 2일 개막..우승상금 1억 4천만원
  • 승인 2023.10.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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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2년 연속 개최한다고 31일 전했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을 포함해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천 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선수들의 열띤 플레이가 주목된다.

정식 경기에 앞서 10월 31일 프로암을 진행하고, 내달 1일에는 개막전 공식 포토콜을 진행한다. 골프 팬들을 위한 ‘갤러리 사전 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1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갤러리는 대회 기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대회 포스터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 후 정보를 등록하면 전일 무료입장 티켓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는 SBS Golf2 채널을 통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낮 12시부터,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