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맑은 하늘'...아침 최저 5∼13도, 일교차 커
[내일 날씨] 주말 '맑은 하늘'...아침 최저 5∼13도, 일교차 커
  • 승인 2023.10.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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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7∼22도 분포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교정의 날’인 내일(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12~18시)에 강원영동 한때 비,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단풍으로 물든 서울 도심.[사진=이정희]
"서울 도심의 단풍도 볼만해요".[사진=이정희]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인 29일(일요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하루가 되겠다고 예측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