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코인 살인사건' 주범 이경우 등 2명 무기징역
[속보] '강남 코인 살인사건' 주범 이경우 등 2명 무기징역
  • 승인 2023.10.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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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을 사주한 혐의 유상원·황은희 부부...각각 징역 8년과 6년 선고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9부(김승정 재판장)는 25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등 일당 7명의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이경우와 공범 황대한에게 검찰 구형량인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 등으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남·50), 황은희(여·48). [사진=서울경찰청]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남·50), 황은희(여·48). [사진=서울경찰청/뉴스1]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