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인 최 전 회장은 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룹의 주력 사업인 동아건설과 대한통운 등을 이끌며 그룹을 재계 10위까지 끌어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