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일 송도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인천시, 24일 송도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승인 2023.10.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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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기업 참가,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마련
홈페이지에 이력서 사전 등록하면, 박람회 때 별도 이력서 제출없이 면접도
인천시청.[사진=인천시]
인천시청.[사진=인천시]

인천의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4일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오후 1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일(job)이 있어 내일이 희망찬 복지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당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 인천시의료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 100여 개 사 인사담당자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클리닉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인천장애인일자리박락회.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