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 승인 2023.10.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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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전주환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등)'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씨는 지난해 9월14일 오후 9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 A씨(당시 28)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작년 9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철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스1]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작년 9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철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