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지방 ‘구름’, 남부와 제주도 ‘흐림’...곳에 따라 ‘빗방울’
[내일 날씨] 중부지방 ‘구름’, 남부와 제주도 ‘흐림’...곳에 따라 ‘빗방울’
  • 승인 2023.10.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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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17도, 낮 최고 20∼23도 분포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강화도 '석모도 눈썹바위'.[사진=이정희]
강화도 '석모도 눈썹바위'.[사진=이정희]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소식이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풍 영향으로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영동, 늦은 밤(21~24시) 경북북부동해안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또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 밤(18~24시)부터 남해안에 한때 비소식이 있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남해안,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 지역에 0.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청주 12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한로(寒露)인 8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09~12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 새벽(00~03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전남권, 경남권, 낮(12~15시)까지 제주도 등지에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