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3 K-ESG 경영대상' 대상 및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골프존, '2023 K-ESG 경영대상' 대상 및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 승인 2023.09.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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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아일보 천광암 논설주간(왼쪽부터), 골프존 김성한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아일보 천광암 논설주간(왼쪽부터), 골프존 김성한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스크린골프 대표기업 골프존은 지난 2021년 10월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 목표들을 달성해왔다.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사업주, 주주 및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을 인정 받아 ‘2023 K-ESG 경영대상’의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골프존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바로 회사와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및 구성원들의 관심이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골프존의 나눔경영과 ESG경영 실천은 동반성장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골프존은 앞으로도 우리의 환경, 지역사회, 주주, 사업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전사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 ESG경영활동의 핵심은 ‘동반성장’으로, 골프존은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집중적인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업주를 돕기 위해 피해지역 49개 매장의 부품 교체비, 인건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전국 3천 7백여개 매장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44회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업주들을 위해 긴급생활지원자금을 무이자 대출 지원했다.

또한 골프존파크 신규 가맹 사업주를 지원하는 가맹비 면제 정책, 지역별 사업주 협의체를 통한 소통 프로그램, 폐업매장 자산가치 보존을 위한 사업주 퇴로지원 사업, 전국 단위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전액 본사부담 정책, 계열사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경조사 지원금 등의 가맹점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사회공헌활동브랜드 ‘스윙유어드림’ 출범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부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동청소년교육지원을 위한 ‘에듀케어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324명의 아동들을 위한 기초학습 및 창의·융복합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11개 지역 골프존파크 가맹점주 지역대표와 뜻을 모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말 및 방학기간 급식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으로 약 2만 개의 밀키트를 제공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