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안팎 ‘쌀쌀’
[내일 날씨] 대체로 ‘맑음’... 일교차 15도 안팎 ‘쌀쌀’
  • 승인 2023.09.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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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4∼28도 분포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가을 냄새가 난다. [사진=이정희]
가을 냄새가 난다. [사진=이정희]

절기상 추분(秋分)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21~24시)부터 5mm 내외의 비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기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광주 17도 ▲전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등이다.

내일과 모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은 내일(23일)부터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흐리고 아침(06~09)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