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신용정보가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IBK신용정보(대표이사 서재홍)는 20일, 어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좋은집'을 찾아 사회 첫발을 내딛을 미래 인재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7,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고 밝혔다.

좋은집은 1918년 창설된 보육시설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며,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소속 어린이, 교사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IBK신용정보 서재홍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원이 많이 부족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IBK신용정보에서 마음을 모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하는 취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원금은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