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 축제...22일부터 아트플랫폼에서 열려
인천 도시재생 축제...22일부터 아트플랫폼에서 열려
  • 승인 2023.09.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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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성과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

명사특강, 영화제, 전시관,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 마련
행사 포스터.[사진=인천시]
행사 포스터.[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장(유정복)은 22~23일 이틀간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2023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인사이드 아워 인천(Inside Our 인천)’을 주제로, 인천 도시재생지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공연, 개막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버스킹 공연, 도전! 도시재생 골든벨, 우·마·소(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도심 노을영화제가 열린다.

또한 다양한 전시관(전시존, 마을존, 지속존, 재생존, 함께존 등)에서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지 전시물, 사진, 영상전시물 등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인천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마을상품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및 마을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주)건축사사무소 바인의 황순우 대표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하는 특강과 도시재생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 작은 정원’는 도시문제에 대한 인식과 재생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https://festival.iurc.or.kr/default.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