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아미오, ’반려동물 위한 바른먹거리’... 시장 경쟁력 강화
풀무원아미오, ’반려동물 위한 바른먹거리’... 시장 경쟁력 강화
  • 승인 2023.09.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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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달걀, 나또 등 다양한 펫푸드 선보일 예정

수의내과 전문의 영입...반려동물의 건강한 삶 위한 솔루션 제공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소비자 인식을 반영하여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펫푸드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4일,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내걸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식품에 관한 풀무원식품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브랜드 재정립을 시작으로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에 맞춰 펫푸드를 식품사업의 정체성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해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 달걀, 나또를 활용해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동물복지 원료 및 신선한 원재료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과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건강담은’ 라인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건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의내과 전문의를 영입해 전문성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김주영 PM(Product Manager)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