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늦더위’속 곳곳 ‘소나기’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늦더위’속 곳곳 ‘소나기’
  • 승인 2023.09.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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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8∼24도, 낮 최고 28∼30도 분포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내일(12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12~18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0.1mm 미만 빗방울이 예상되며, 오후(12~18시)에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 등에 곳에 따라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광주·전남 5∼30㎜, 경북 서부·경남 북서 내륙 5∼20㎜다.

아침 최저기온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내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늦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강변 빌딩사이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