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 크루즈 유치 박차
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 크루즈 유치 박차
  • 승인 2023.09.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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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독일 함부르크 ‘2023 씨트레이드 유럽’참가

크루즈 관광 최적지 알리며 월드크루즈 유치 마케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6~8일까지 사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주요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유럽’(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월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유럽’은 전 세계 25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로얄캐리비안 그룹 등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업계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크루즈 전문 주요 비투비(B2B) 박람회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독일 함부르크 ‘씨트레이드 유럽’ 에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독일 함부르크 ‘씨트레이드 유럽’ 에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크루즈 고객들의 요구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으로 인천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팍로이드, 로얄 캐리비안 그룹, 아이다(AIDA) 크루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공항과 인접한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장소로 인천이 크루즈 관광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김을수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크루즈를 인천에 유치,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