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인천 주안 삼영 소규모재건축’ 수주
동아건설산업, ‘인천 주안 삼영 소규모재건축’ 수주
  • 승인 2023.09.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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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동 1574-2번지 3개동 전용 59㎡ ~ 84㎡ 187 가구 규모

SM그룹 편입 후 첫 수도권 사업, 추가 수도권 사업 수주에 총력 다할 것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은 최근 ‘인천 주안동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행사 무궁화신탁이 주최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주안동 소규모정비사업 투시도.[사진=SM그룹]
인천 주안동 소규모정비사업 투시도.[사진=SM그룹]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74-2번지에 위치한 삼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번 사업은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 59㎡ 91가구 △72㎡ 76가구 △84㎡ 20가구 총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다.

 

사업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 터미널역이 인접해 있으며, 제2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내 이동은 물론 외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관교초, 관교중, 제물포여중, 관교여중, 인천고 등의 교육시설과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구월 로데로 거리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 문화예술회관, 인천 문학경기장, 승학산, 관교공원 등이 인접해 친환경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동아건설산업의 이번 사업은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재건축사업으로, 이번 수주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서울과 수도권의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yhkim@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