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상화, 신혼집 누구 거? "우리 권명숙 씨가 슬슬 나가라고"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상화, 신혼집 누구 거? "우리 권명숙 씨가 슬슬 나가라고"
  • 승인 2023.09.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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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방송인 강남-이상화 부부가 신혼집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31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5년 동안 지낸 신혼집에 대해 얘기했다. 

강남은 “한 일주일 전인가 갑자기 ‘집나가라’라고 집주인님께서, 우리 권명숙(강남 어머니) 씨가 슬슬 나가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한국, 일본을 왔다갔다 하니까, 집이 비니까 예쁘게 꾸미라고 하셨다”며 어머니 명의의 집을 신혼집으로 꾸민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터지고 엄마가 한국에서 계속 있다보니까 친구가 갑자기 몇십명이 생기고 여행 다니시고 골프도 치시니까 엄마가 행복해하더라" 라며 "‘왜 일본 안가지?’ 했는데 상화 없을 때 갑자기 차분하게 ‘이제 집 나가요’ 하셨다”라고 사건의 발단을 설명했다.

하지만 "'상화가 가기 싫다고 하면 안 가도 되지만 일단 너한테는 전달한다. 나가라’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강남은 끝으로 “내가 한 번도 내 돈으로 이사 간 적이 없다. 회사 숙소, 어머니 집, 내 돈으로 부동산을 해본 적이 없다" 며 "한 번도 안 해봐서 떨린다. 카메라 감독, 피디, 작가 전세사기로 크게 다쳤었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많이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