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서민재,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검찰 "혐의 인정"
남태현·서민재,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검찰 "혐의 인정"
  • 승인 2023.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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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키즐'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키즐' 캡처

 

남태현과 서민재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혐의를 인정하고 방송에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고 있다. 서민재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이 불구속 기소 이유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다.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남겼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년 만에 탈퇴 후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