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출시..국내 첫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
골프존데카,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출시..국내 첫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
  • 승인 2023.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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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골프존데카는 국내기업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거리측정기 ‘aim L30 Stabilized’를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전했다. 

'aim L30 Stabilized'는 우리나라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기술의 하나인 ‘SCT(Stay Calm Technology)’라는 독창적인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됐다고 업체는 전했다. 

‘SCT(Stay Calm Technology)’는 렌즈 구동식 손떨림 방지 기술로서 자이로 센서가 거리측정기의 흔들림을 감지하면 거리측정기 렌즈 부분의 작은 모터가 구동되면서 손떨림을 보정해 준다. 

기존에 시판매되는 손떨림 방지 거리측정기 제품은 고정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거리측정기의 흔들림 변화 폭이 클 경우 감지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골프버디는 변동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목표지점을 인식하기 때문에 다양한 진동에도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정한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거리측정기에는 현존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대부분 적용됐다. 

녹색과 붉은색의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해 주야간 환경에서 사용 편의를 더했다. 골프버디만의 ‘ZST+(Zero Second Technology+)’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이 적용되어 0.15초 만에 거리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측정 단위는 10cm로 더욱 세밀해졌다. 또한 최소 측정 거리 2m로 짧은 퍼팅 거리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을 흔들림 없이 포착한다.

또한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목표지점과 핀 주변 장애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한다. 

진동 알림으로 목표물 포착 여부를 알 수 있는 ‘졸트 기능’과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슬로프 기능을 적용해 측정하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경사와 거리를 계산하고 보정된 거리를 알 수 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aim L30 Stabilized는 대한민국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했고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들을 총망라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끝판왕이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데카는 첨단 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골프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