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무빙' 출연?…한효주와 자연스러운 연기 누리꾼 깜짝
'이경실 아들' 손보승, '무빙' 출연?…한효주와 자연스러운 연기 누리꾼 깜짝
  • 승인 2023.08.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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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빙
드라마 무빙

이경실 아들인 손보승의 무빙 출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 손보승의 근황을 공개했다. 

'무빙에서 고기 나르는 아들'의 제목의 글에서 손보승은 '무빙'에서 장애가 있는 정육점 아들 역을 맡았다.

극 설정상 한효주와 같은 신을 찍는 경우가 있었다. 

손보승은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녹두꽃' '구해줘 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손보승은 2021년 12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지난해 4월 23살의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

이경실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에 관해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를) 책임진다고 하면 멋있다. 내가 긍정적인 사람인데 자식 일은 그렇게 안 되더라" 며 "'인연 끊자'고 했고, 결국 아이를 낳은 지 4개월 될 때까지 안 봤다. 남편하고 딸이 애 사진을 보내도 '보내지 말라'고 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