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사우스링스 영암CC'→’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임차 운영 시작
골프존카운티, '사우스링스 영암CC'→’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임차 운영 시작
  • 승인 2023.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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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영암45 전경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전경

골프존카운티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CC’를 지난 24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바꿔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 시스템(F&B 브랜드 ‘호시그린’, 셀프체크인 등)을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 도입한다. 또한 기존 국내 18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티스캐너’에서 진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예약은 오는 9월 1일 오픈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태양과 바다가 아름다운 고장 전라남도 영암의 자연을 바탕으로 조성된 영암CC만의 골프코스에 골프존카운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한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도 자사만의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차 운영 및 인수 등을 추진하며 사업 고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두 설계가 ‘카일 필립스’(Kyle Philips)와 ‘짐 앵’(Jim Engh)의 작품으로 해안을 끼고 있는 골프코스인 ‘링스(Links)’ 스타일이다. 코스 곳곳에서 생태 습지, 토착 수종, 수로, 철새 등을 만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총 19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6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432홀을 운영하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