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 사랑꾼 정경호 언급 "아침마다 시청률 문자..나보다 더 신경 써"
'남남' 최수영, 사랑꾼 정경호 언급 "아침마다 시청률 문자..나보다 더 신경 써"
  • 승인 2023.08.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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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최수영)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수영(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이 ‘남남’ 종영 인터뷰에서 11년째 공개열애 중인 정경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종영 인터뷰에 최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부터 최수영과 공개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최수영은 "'남남'을 정말 좋아해 줬다. 진짜 많이 챙겨봐 줬고, 저보다도 시청률을 많이 신경 쓰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침마다 '오늘은 몇 퍼센트가 나왔다'는 문자가 와 있었다. 제가 고생하고 고민한 결과에 대해 저보다도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최수영는 11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남남'은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다. 

첫 방송 당시 1.3%의 시청률로 출발한 '남남'은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최종회에서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ENA에서 방송된 드라마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최고의 시청률 기록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