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하루 만에 사귀고 일주일 만에 동거를 시작한 전채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23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만남부터 동거까지 초스피드'라는 타이틀로 전채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채원은 대학 졸업 후 나간 등산 모임에서 남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사귀게 됐고, 사귄 지 일주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사연 장면을 보던 박미선은 “저래도 되는 거야?”라고 경악했고, 이현이 역시 너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교제 40일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부모님에게 충격을 줬다. 

이후 결혼과 이혼, 재혼, 신내림까지 받은 전채원은 친정아버지와의 깊은 갈등의 골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