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손연재, 엄마 된다..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2세의 축복이 찾아왔다"
29세 손연재, 엄마 된다..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2세의 축복이 찾아왔다"
  • 승인 2023.08.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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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29)가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도 이를 공식 인정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1일 "손연재에게 2세의 축복이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연재는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나, 결혼 후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리듬체조가 대중화돼야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가르치면서 관심이 가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시키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며 "개인적으론 안 시키고 싶다.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어쩔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에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