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멤버 자필편지.."과도한 비난 거둬 달라..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
피프티피프티 멤버 자필편지.."과도한 비난 거둬 달라..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
  • 승인 2023.08.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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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프티 피프티 SNS
사진= 피프티 피프티 SNS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분쟁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7일 피프티피프티 멤버(새나·아란·키나·시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에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참담함을 느끼며 하루하루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며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진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이 투명하게 밝혀지면 팬 여러분들께서도 저희를 이해하고 더 크게 응원해 주시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언론에서 보도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보도되고 있는 언론 기사, SNS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그간 보도된 언론 기사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다”

멤버들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저희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진실에 입각한 증거와 자료를 수집해 계속 제출함으로써 잘못된 의혹과 오해가 명확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의혹과 오해에 따른 과도한 비난을 거둬 주시고, 객관적인 사정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멤버 측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