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연예인 연인과 여행 당일 잠수 고백 "이별을 통보받았다"
산다라박, 연예인 연인과 여행 당일 잠수 고백 "이별을 통보받았다"
  • 승인 2023.08.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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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산다라박이 연예인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과거 투에니원 시절 연애 경험을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휴가를 받고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다. 당일 날 무서운 거다. 그때는 파파라치가 많았던 시절이고. 당일 날 잠수를 탔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시 남자친구가 연예인이었던 것을 지적하며 "아마 주변에 소문 엄청 났을 거다. 돌아이"라고 산다라박을 놀렸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소문낼 만하다. 그 일 이후로 이별을 통보받았다" 며 "지금 와서 사과한다. 미안하다”라고 뒤늦은 사과를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제가 대한민국 1인자다. 사이버 러버다”라며 "투에니원으로 데뷔하고도 5년간 연애금지령이 떨어졌다”라고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