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8월 1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5차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역대 우승자들의 격돌이다. 

올해 GTOUR 4차 대회 우승자인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과 GTOUR 3차 대회 우승자인 허결의 승부가 기대되며, 지난해 1·2차 대회의 우승자인 윤재인을 비롯해 2022 시즌 대상 수상자인 금동호까지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올드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6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