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복면가왕'에 영상으로 깜장 등장해 김주리를 응원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패러글라이딩' 가면을 쓴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러글라이딩'은 송골매의 '새가 되어 날으리'를 선곡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패러글라이딩'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깜짝 등장했다. 송가인은 "이 동생은 최연소 세계 기네스북에 실린 실력자"라고 알렸다. 

'패러글라이딩'의 무대를 지켜본 임한별은 "풍류 밴드의 멤버가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패러글라이딩'은 바비 킴의 '사랑..그 놈'을 선곡한 '안 찌우면 다행이야'에게 3표 차로 패배했다.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패러글라이딩'의 정체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바 있는 소리꾼 김주리였다. 

김주리는 "8살이 되던 해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져 9시간 20분 동안 최연소, 최장시간 완창으로 기록을 가지게 됐다"라며 판소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