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에 출연했던 9기 광수와 영숙이 선택한 신혼집은 분당에 위치한 약 85㎡ 크기의 아파트였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광수-영숙 커플이 출연해 신혼집을 의뢰했다.

두 사람은 찾고 있는 매물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8억 원대까지다. 

위치는 예비 신랑 광수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 또는 성남시다. 

광수는 이천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영숙은 서울 지역 농협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신혼집은 분당에 있는 신축 아파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으며, 유리로 둘러싸인 알파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매물의 경우 7억 5천 전세였다. 또한 반찬가게와 대형마트가 가깝다는 게 장점이다. 

이날 ‘영숙’ 황가희는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까 신혼집 마련이 제일 큰일이더라. 퇴근하면 부동산이 다 문을 닫더라.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의뢰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신청했다”고 의뢰 이유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