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 사망…'유포리아'서 마약상 연기 주목
25세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 사망…'유포리아'서 마약상 연기 주목
  • 승인 2023.08.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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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방송 캡처
인터뷰 방송 캡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31일 CNN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며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여러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고 발표했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집에서 숨졌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족은 “지난주에 그는 아버지를 묻었고 상실감으로 극심하게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