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카메라밖에서도 남다른 케미 자랑 "너 스트레스 푸는 거지?"
이준호-임윤아, 카메라밖에서도 남다른 케미 자랑 "너 스트레스 푸는 거지?"
  • 승인 2023.08.0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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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사진=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이준호와 임윤아는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31일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JTBC '킹더랜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구원은 이수빈, 천사랑과 깜짝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 장면을 촬영중이었다. 이준호는 "난 잘못이 없다. 난 가만히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 이수빈은 "더 나쁘다. 모르쇠다. 이렇게 열심히 하고 차인 건가"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터링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앞서 접시를 깨트리는 장면을 촬영한 임윤아는 "한 번 더 깨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너 스트레스 푸는 거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애정신 촬영에 앞서 이준호와 임윤아는 리허설부터 진지하게 자세를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의욕을 불태웠다. 

지후 역의 아역배우와 피크닉, 연 날리기 등의 장면을 촬영한 둘은 추억 토크도 나눴다. 이준호는 "연은 처음 날리는데 너무 예쁘더라. 우리가 예전에 봤던 연은 네모나고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만들었던 거였다"고 털어놨다. 임윤아는 "맞다. 가운데에 구멍이 있고 나무젓가락이 휘어지곤 했다"며 공감대를 표했다. 촬영을 마친 이준호는 "오래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