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남편이 ‘편스토랑’에서 아내를 감동 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연하인 의사 남편은 4년 만에 결혼식 영상을 다시 보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신부 대기실에는 손예진, 공효진, 엄지원, 이민정, 이병헌, 유지태, 고소영, 엄지원, 산다라박, 성유리, 서현, 한지혜, 오윤아, 백지영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정현 남편은 "영화제 와서 구경 온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그때 예쁜 사람들이 진짜 많이 왔는데 누가 제일 예뻤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정현 남편은 "난 다 눈에 안 들어오던데, 이정현이 제일 예뻤다"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