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비·스트레이키즈 방찬, 'KCON LA 2023' MC 낙점...역대급 라인업
아이브 장원영·비·스트레이키즈 방찬, 'KCON LA 2023' MC 낙점...역대급 라인업
  • 승인 2023.07.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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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아이브 장원영, 비,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KCON LA 2023' 쇼(SHOW) MC에 낙점됐다.

28일 'KCON LA 2023' 측에 따르면 장원영, 비, 방찬이 이번 공연 MC로 낙점됐다. 이들은 1~3일차 MC를 각각 맡는다.

장원영은 'KCON LA 2023'의 1일차 쇼를 진행하며 K-컬처 페스티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美 빌보드 7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아이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독보적인 화제성의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원조 월드스타' 비는 2일차 쇼의 MC를 맡는다. 이번 케이콘(KCON)의 스페셜 라인업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비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KCON LA 2023'을 빛내며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 비의 노련한 쇼 진행과 존재감이 공연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날 쇼를 맡는 방찬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K-POP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갱신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다. 글로벌 K-POP을 견인하는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급 MC진 외에도 LA 케이콘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쇼를 예고했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선 케이콘에 처음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꾸리는 '하이 마이 퍼스트(Hi My First)'에서는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스스로 초심을 되돌아볼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무엇보다 오직 'KCON LA 2023'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NCT U(태용X텐), 엔믹스, 케플러, XG, 싸이커스, JO1, 더보이즈 역시 남다른 스케일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K-컬처 영역 확장에 힘을 보탠다. 이들 그룹의 공통점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K-POP 영향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KCON LA 2023'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에이티즈,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여자)아이들, INI, 있지, 아이브, JO1, 케플러, 라필루스, 엔믹스, 비,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스트레이 키즈, 태민, 태용, 더보이즈, 웨이션브이, 엑스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등 21팀이 쇼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