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지난 22일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편에 출연한 다문화 가정 삼 남매에게 학습 지원한 내용이 방영되었다고 26일 전했다.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편은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허리 협착증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텃밭 농사를 짓는 남편이 경남 진주의 시골 마을에서 삼 남매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다.
9살 둘째 영훈이는 텃밭 일을 돕는 것은 물론, 치매로 고생하는 할머니와 동물들을 보살피고있다.
바인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깊고,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를 보이는 삼 남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 남매의 담당 코치가 된 오창용 바인그룹 코치는 “가족을 사랑하는 영훈이 삼 남매의 과목 공부는 물론이고, 진로, 목표 설정 등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설정하며 코칭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