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주의 "심리상담사 위한 서비스 최초 공개"..별도 프로그램·앱 설치 필요없어
마음주의 "심리상담사 위한 서비스 최초 공개"..별도 프로그램·앱 설치 필요없어
  • 승인 2023.07.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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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주의 화면 모습/사진=마음주의 제공
마음주의 화면 모습/사진=마음주의 제공

마음주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2023연차학술대회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여, ‘마음주의’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오픈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한국상담학회와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보급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음주의는 상담·임상심리전문가와 IT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서비스이다.

상담 예약·관리·정산, 온라인 문서 작성·편집, 전자서명·문서 발송, 실시간 비대면 상담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한 곳에서 웹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상담사가 사용하기 용이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서비스 내에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주의' 서비스는 심리상담사가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SaaS 플랫폼 내에서 대면 상담 예약 및 관리, 비대면 상담, 고객 상담 일지 작성, 고객 정보 관리 ,정산 기능 등 심리 상담 시 필요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상담 과정에 도움이 되는 치료 도구들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는 "총 2,000명의 전체 학회 참가 인원 중 10%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이 마음주의 서비스에 현장 가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상담전문가가 원하던 서비스라는 것이 현장 체험을 통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상담을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