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주호, '암 투병' 아내 안나 근황 "좋은 판정 받고 추적 관찰 중"
'라스' 박주호, '암 투병' 아내 안나 근황 "좋은 판정 받고 추적 관찰 중"
  • 승인 2023.07.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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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암투병을 한다고 알려진 아내 안나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박주호는 16년간 일본, 스위스, 독일 등에서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최근 은퇴 했다.

박주호는 먼저 아내 안나의 근황을 전한다. 박주호와 스위스 국적의 안나는 국제 결혼 부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첫째 나은, 둘째 건후, 셋째 진우가 있다.

안나의 건강상태에 대해 박주호는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을 하고 있다"라며 밝게 웃어 보였다.

또 박주호는 축구선수 은퇴 후 삼남매를 책임지는 육아파파로 열일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무한 반복되는 육아의 일주일 패턴을 얘기하면서 다둥이 아빠 선배 정성호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지금 한 달 운동한 것 보다 더 힘들다"라며 녹화 연장을 부탁하기도. 그러나 육아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이 되면서 한층 핸섬해졌다는 말을 듣자 함박 웃음을 짓는다.

그런가하면 박주호는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의 미담을 전한다. 대기업 광고 모델이었던 손흥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큰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미담을 전파하며 은근히 친분을 과시한 손흥민, 과연 손흥민이 박주호에게 쾌척한 선물은 무엇이었을지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