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권유리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권유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권유리가 진행한 운동 제품 프로젝트 '유리한 홈트'의 물품 및 판매 수익금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권유리는 '아름다운재단'에 매트, 폼롤러, 루프밴드, 덤벨 등으로 구성된 '유리한 홈트' 200세트를 전달하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탰다.
판매 수익금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에 전달됐다.
권유리는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