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박선영 "이상형? 공유…위로 비슷한 분 결혼 안 했으면 연락"
'강심장리그' 박선영 "이상형? 공유…위로 비슷한 분 결혼 안 했으면 연락"
  • 승인 2023.07.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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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캡처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캡처

배우 박선영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박선영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선영은 승부욕이 강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신봉선, 차수민에게 경고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수비를 하는 신봉선에게 위험하게 달려들면 던져 버리고 차수민에게 우리 선수를 발로 차면 차버리겠다고 경고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윤은 “언니가 아직 솔로인 것도 그 놈의 승부욕 때문에 아직도 이상형 타협이 안 돼서라고?"라고 질문했다. 박선영은 "이상형이 없다. 사람들이 이상형을 구체화시켜야 한다고 한다. 제가 키가 크니까 키가 크고 체격 있고 이왕이면 운동 좋아하고. 얼굴은 강아지상"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엄지윤은 "그럼 양치승 관장님 아니냐. 프렌치 불독상이다. 장모 치와와상이다"고 몰아갔지만 양치승은 유부남이었다. 박선영은 "연예인으로 치면 공유"라고 말해 원성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저희가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김동현이었는데 갑자기 공유로 가면 그렇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박선영은 꿋꿋하게 "공유 씨 사촌 중에 위로 비슷한 분 결혼 안 했으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