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이라 바쁠 일X" 제이비, 사생활 논란 여파? 소속사와 7개월만 계약 해지
"공익이라 바쁠 일X" 제이비, 사생활 논란 여파? 소속사와 7개월만 계약 해지
  • 승인 2023.07.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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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비 SNS
사진=제이비 SNS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카덴차레코즈는 '제이비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제이비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 제이비와 충분히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하이어뮤직을 거쳐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그는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지 7개월만에 계약 해지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제이비는 최근 사생활 관련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이비가 일반인 여성과 주고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이 공개됐다.

제이비는 이 여성에게 무엇을 하는지, 클럽을 자주 가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그는 '요즘 안 바쁘냐'라는 질문에 '요즘은 공익 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다'고 답했다.

제이비의 사생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5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여성의 나체 사진이 붙어 있는 방이 공개됐다. 당시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것이었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보이게 돼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