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40억 옥수동 빌딩 매입·月 8500만원 임대 수입?…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이병헌, 240억 옥수동 빌딩 매입·月 8500만원 임대 수입?…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 승인 2023.07.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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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SNS
사진 = 이병헌 SNS

배우 이병헌 측이 240억 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불가' 입장을 냈다.

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 부동산 보도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매체 한국경제는 이병헌이 모친 박모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240억 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 월 8500만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비는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으로 이병헌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비는 2022년 8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의 빌딩을 239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로 알려졌다. 2021년 9월 신축된 건물로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 원, 월 임대료 8500만 원에 통으로 임차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다. 박보영, 박서준, 김선영, 박지후 등과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